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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달 29일 방문한 것을 31일 확인하고 점포를 방역했다고 1일 밝혔다.
신세계는 확진자 방문 확인 직후 보건당국과 함께 CCTV로 동선을 확인했으며 확인된 동선은 물론 점포 전체를 철저히 방역했다.
상시 방역을 진행 중인 강남점은 서초구청 감염병관리팀 등 보건당국의 지침에 따라 1일 정상 영업한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그간 자체적으로 내부 소독을 꾸준히 해온 것과 확진자가 마스크를 지속적으로 착용했던 점을 고려해 보건당국의 지침에 따라 1일 정상 영업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앞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30일에도 점포 전체를 방역했다. 신세계는 코로나19 확진자가 28일 방문한 것을 30일 오후 확인하고 이날 점포를 방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