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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올해 지역 일자리 목표 고용률 75.8%로 설정

창녕군, 올해 지역 일자리 목표 고용률 75.8%로 설정

기사승인 2020. 04. 01.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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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5~64세 고용률 77.3%, 2년 연속 목표 초과 달성
창녕군 코로나19 확산 대비 소상공인 대응 긴급처방 나서
창녕군청.
경남 창녕군이 올해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통해 일자리 목표를(15~64세) 고용률 75.8%, 취업자수 3만6600명으로 설정했다.

1일 창녕군에 따르면 지난해 일자리 추진 실적은 15~64세 기준 고용률이 77.3%로 전년 대비 1.8% 상승, 최근 2년간 7%가 상승했으며 이는 도내에서도 가장 높은 고용률이다.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자치단체장이 지역의 일자리 목표와 달성을 위한 대책을 제시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지역 고용 활성화 정책이다.

군은 직접일자리, 직업능력개발 훈련, 고용서비스, 일자리 인프라 구축 등 부문별로 모두 5922명에게 예산 650억원 정도가 소요되는 일자리 목표를 공시했다.

또 민선7기 일자리 분야 공약사항인 마을기업 및 중소기업의 발굴과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취업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청년의 역량 강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신중년 및 노인 맞춤형 일자리 창출, 양질의 장애인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일자리 환경 조성에도 주력하는 한편, 영남산업단지 등 일자리 기반 조성을 통한 일자리 확충에도 세부 계획을 마련했다.

한정우 군수는 “코로나19 등 경기침체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이런 때일수록 꼭 필요한 일자리가 분명 있을 것”이라며 “창녕지역에 필요한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일자리를 통한 복지실현과 경제 활성화로 어려운 시기를 함께 헤쳐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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