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오세영 민주당 용인갑 후보 “처인구에 광역철도 시대 열 것”

오세영 민주당 용인갑 후보 “처인구에 광역철도 시대 열 것”

기사승인 2020. 04. 01. 16:3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오세영
오세영 더불어민주당 용인시갑 후보.
더불어민주당 경기 용인시갑 오세영 후보는 “경기도 광주를 지나 용인시 처인구 에버랜드~이동~남사를 연장하는 경강선 일반철도와 이천~원삼~남사를 잇는 부발선 일반철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오세영 후보는 지난달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그동안 주민이 제안한 내용을 파악해 오세영의 오(吳)대 공약, 100대 세부추진과제를 마련했다”며 “이중 최우선으로 용인처인을 ‘광역철도시대’와 복잡한 ‘국도 및 지방도로’ 정비를 통한 교통체증 해소에 역점을 두는 공약을 1순위로 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철도망의 세부노선으로 성남판교~광주삼동~모현~에버랜드~이동~남사~안성까지 총 56㎞ 구간으로 연장되는 경강선 일반철도로 현재 용인시가 주관해 환경영향평가와 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에 있다”며 “이천부발~sk원삼~남사~동탄간 부발선 연장까지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용인시는 국토교통부와 경기도에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했고 계획이 반영되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각종 영향평가, 실시계획을 거쳐 착공과 완공 등의 절차를 거쳐야 하는 장기프로젝트”라며 “국회의원의 노력이 절실히 요구되고 지역간 상호 긴밀한 공조도 하고 있다”고도 말했다.

오 후보는 “경강선과 부발선 연장은 용인시의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과 생태농촌, 살기좋은 도시개발에 가장 중요한 일”이라며 “국지도 57호선과 국도지방 도로망 정비 등이 현안으로 이른 시일 내에 구체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주장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