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은 소비 심리를 끌어올리기 위해 정기적인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와 관련 한돈 온라인 공식 쇼핑몰인 ‘한돈몰’에서는 매월 3일, 13일, 23일을 ‘한돈 먹는 날’로 지정해 한 달에 3번 선착순으로 ‘한돈 2kg 1+1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
주문자 외 타인에게 동일 제품을 추가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선착순 구매를 하지 못해도 3일부터 24일까지 기획세트 20% 할인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대형 유통점도 할인행사에 동참한다. 이마트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한돈 삼겹살, 목심을 20% 할인가에 판매할 예정이다.
롯데마트도 9일부터 15일까지 삼겹살, 목심, 전지를 20% 할인 판매한다.
하태식 한돈자조금 위원장은 “(코로나19)장기화되는 사태에 소비 위축을 피하긴 어려운 실정”이라며 “앞으로는 적정한 돈가를 유지하기 위해 할인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