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85722989168-6 | 0 | 김현미 국토부장관이 입주민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제공=국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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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이 “고령자 맞춤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1일 오후 전남 장성 고령자 복지주택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기대수명 증가 등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해 주거와 돌봄을 동시에 제공하는 이런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고령자 복지주택 내외의 코로나19 방역현황과 함께 무료도시락 공급 등 생활지원 정책을 점검했다.
그는 “외롭게 지내고 계시는 독거 어르신이 많이 계신 것으로 알고 있다”며 “더욱 많은 분들이 따스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고령자 복지주택을 지속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후 기타 생활지원 사항 등을 점검하면서 입주민과 직접 만남을 가졌다.
김 장관은 “외출자제 등으로 몸도 마음도 불편할 것”이라며 “여러 불편함이 있겠지만 정부도 선제적 방역 및 생활지원, 엄격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등을 통해 적극 노력하고 있으니 개인 위생에 유념하며 조금만 더 견뎌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