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헬스케어업체 셀리턴은 전기분해로 얻어진 미스트를 분사해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는 뷰티 기기 ‘에어워터 터치’ 판매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 기기는 에어워터 터치의 물을 담는 수조는 미국 약전(USP) 최고 등급(Plastic VI class)을 충족하는 메디컬 폴리카보네이트(PC) 소재로 제작됐다. 1회 작동 시 45초간 미스트가 분사된다. 무선 충전 기능과 스마트한 음성 가이드가 제공된다.
또한 시험인증기관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에서 에어워터 터치 1회 가동 후 생성된 용액을 사용해 얻은 항균 시험 결과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녹농균, 폐렴구균, 살모넬라균 5개 항목에서 99.9% 이상 항균효과를 보였다. 탈취 테스트에서도 암모니아가 61%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