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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 온라인 개학 사전 점검

경남도교육청, 온라인 개학 사전 점검

기사승인 2020. 04. 02.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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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학교 원격수업 일일 분량 시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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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
경남도교육청이 단계적 온라인 개학 준비를 위해 전 학교의 원격수업 일일 분량 시범 운영(파일럿 테스트)을 3일까지 완료한다.

2일 경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시범 운영은 원격수업의 질 제고를 위해 온라인 학습환경에 대한 진단과 원격수업 운영 시 발생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하여 온라인 개학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추진한다.

지난달 25일 원격수업 기반 마련을 위해 7단계 과정으로 안내된 원격수업 운영 계획서의 마지막 단계로 진행되는 절차이며 원격수업 운영계획 수립 시 경남교육청은 추진 단계를 7단계로 제시해 안내했다.

7단계 내용은 △1단계-학급방 개설 및 학생 가입 △2단계-전 학생 원격교육 환경 파악 △3단계-원격수업 운영위원회 구성 △4단계-원격수업 운영계획 수립 △5단계-전 교원 연수 이수 △6단계-점검 체크리스트 작성 △7단계-개학 전 원격수업 시범 운영으로 이뤄져 있다.

학교에서는 원격수업 운영계획에 따라 3일까지 원격수업 일일 분량을 시범 운영(파일럿 테스트)해 학교 내 트래픽 정도와 원격수업 운영 시 발생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점을 진단하고 미리 대비하도록 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처음으로 시작하는 온라인 개학에 모두가 힘을 합해야 될 때”라며 “오는 9일에 시작되는 온라인 개학(중3·고3 대상)을 대비해 6일에는 해당 학교의 동시 원격수업 시범운영으로 전체를 점검해 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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