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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PF단열재’ HB마크 최우수 등급 획득

LG하우시스 ‘PF단열재’ HB마크 최우수 등급 획득

기사승인 2020. 04. 0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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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기청정협회 'HB마크 최우수 등급' 인증
[사진1]LG하우시스 PF단열재 생산 라인 모습
LG하우시스 PF단열재 생산 라인 모습/사진=LG하우시스
LG하우시스가 자사 PF단열재의 안전성을 입증했다.

LG하우시스는 2일 자사의 PF단열재 ‘LG지인 단열재 PF보드’가 한국공기청정협회로부터 ‘HB 마크’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HB마크는 대표적인 국내 친환경 단체표준 인증이다. 국내외에서 생산된 건축자재의 총 휘발성유기화합물과 포름알데히드 방출량을 측정해 양호부터 우수, 최우수까지 등급을 부여한다.

LG하우시스의 PF단열재는 제조과정에서 각종 유기화합물의 방출량을 최소 수준으로 관리해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최우수 등급 획득을 위해서는 포름알데히드 방출량 0.008㎎/㎡·h 미만, 총휘발성유기화합물(TVOC) 방출량 0.10㎎/㎡·h 미만, 5VOC(벤젠·톨루엔·에틸벤젠·자일렌·스틸렌의 총합) 방출량 0.03㎎/㎡·h 미만, 아세트알데히드 방출량 0.008㎎/㎡·h 미만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최우수 등급의 포름알데히드 방출량 기준은 바닥재, 벽지 등 실내마감재에 적용되는 건축자재의 오염물질 방출 기준(0.02㎎/㎡·h)과 건강 친화형 주택 건설 기준(0.015㎎/㎡·h) 보다 현저히 낮은 엄격한 수준이다.

박귀봉 LG하우시스 장식재사업부장 전무는 “이번 HB마크 최우수 등급 인증 획득으로 PF단열재 제품의 친환경성과 안전성에 대한 신뢰도를 더욱 높이게 됐다”며 “고객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친환경 건축자재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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