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3가지 분야로 △자동차 수리 시 소비자의 부품선택권 보호 사업 △소비자 피해 구제를 위한 소송 지원 사업 △취약계층 소비자의 소비자피해 예방과 역량강화 등을 위한 교육 사업 등으로 구성됐다.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소비자 정책을 개발하고, 교육을 통해 소비자의 권익이 증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청자격은 최근 1년 이상 공익활동 실적이 있는 소비자단체, 비영리단체, 조사기관 등으로, 공모에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경기도 홈페이지 공고문 확인 후 오는 10일까지 경기도 공정경제과로 신청하면 된다.
이용수 도 공정국장은 “도민 체감형 소비자 정책 개발과 교육을 통해 소비자의 권익을 증진하고 소비자의 주권이 실현되는 공정한 시장환경이 조성 되기를 기대한다”며 “소비자 권익향상을 위한 이번 공모사업에 많은 기관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