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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성 상주·문경 무소속 후보, 충혼탑 참해후 선거운동 돌입

이한성 상주·문경 무소속 후보, 충혼탑 참해후 선거운동 돌입

기사승인 2020. 04. 02.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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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상주시 충혼탑 참배
이한성 무소속 후보와 관계자들이 2일 선거운동에 돌입하기 전 상주시내 충혼탑에서 참배하고 있다./제공=이한성 선거사무소
경북 상주·문경선거구에 출마한 무소속 이한성 후보의 선대위가 2일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 후보의 캠프는 이번 코로나19 발생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조용한 가운데 지난달 31일 선대위를 공식 출범했으며 노인, 농업, 여성, 교육, 청년, 자영업자, 택시 등 분야별 전문 인사를 선대위 주요 보직에 배치하고 현장 중심의 정책을 반영했다.

특히 이한성 후보가 농촌의 현실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지난 18·19대의 경륜과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 선대위를 구성했다.

이 후보는 “문경에서 태어나 유년시절을 보냈고 검찰 공직생활을 하면서 대구지검 상주지청장으로 재직하면서 상주시민들과 깊은 유대를 갖게 됐고 따뜻한 사랑도 받아 왔었다”며 “두터운 연고를 바탕으로 3선 중진 의원이 돼 상주시와 문경시의 발전을 반드시 실천에 옮기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그는 “정당을 넘어 일로 보답하는 큰 일꾼이 되겠다”며 “그 동안의 경륜과 경험을 바탕으로 오직 상주·문경 시민만을 생각하며 모든 것을 바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그는 또 “지금 난국에 처한 대한민국을 반드시 일으켜 세우기 위해서는 상주시민과 문경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이 필요하다”며 “사람만 보고 능력만 평가해 달라”고 호소했다.

2일 선거유세 첫날을 맞아 이 후보는 선거본부장과 선거사무장, 회계책임자 등과 함께 상주시내 충혼탑을 참배하는 등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끝으로 코로나 확산으로 일일이 찾아뵙고 인사드리지 못함을 죄송스럽게 생각하며, 항상 건강하시기를 기원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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