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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북도당, 선거운동 첫날 ‘차분하면서 비장하게’

민주당 경북도당, 선거운동 첫날 ‘차분하면서 비장하게’

기사승인 2020. 04. 02.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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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장갑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총선 드라이브 시동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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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북도당
경북지역 더불어민주당 경북지역 후보들이 2일 시민과 운동원들의 안전을 감안해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차분하지만 비장한 분위기 속에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민주당은 경북지역 포항시 북구 오중기 전 청와대 균형발전 선임행정관, 포항남·울릉 허대만 전 행정안전부장관 정책보좌관, 구미갑 김철호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위원장, 구미을 김현권 국회의원, 김천시 배영애 전 경북도의원, 안동시 이삼걸 전 행정안전부 차관, 영주·영양·봉화·울진 황재선 변호사, 영천·청도 정우동 전 영천경찰서장, 경주시 정다은 민주당 부대변인, 고령·성주·칠곡 장세호 전 칠곡군수, 상주·문경 정용운 민주당 경북도당 소상공인·농민 균형발전특별위원장, 경산시 전상헌 전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대변인, 군위·의성·청송·영덕 강부송 민주당 부대변인이 후보등록을 마치고 본 선거에 들어갔다.

첫날 각 캠프에서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유세차량 확성기 음량을 줄이고 운동원들에게 마스크와 장갑을 필히 착용 하도록 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출마자들은 “지난 수 십 년간 특정 정당이 독점해 온 정치풍토가 지역을 소멸위기로 내몰고 전국 최고의 오지로 만들었다”며 “이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여당 국회의원을 만들어 지역을 획기적으로 변화시켜야 한다”고 호소했다.

민주당 경북도당은 코로나19가 종식될 때 까지 개인위생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실천하는 선거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관리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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