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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현 “양다리는 아니었다” 해명에 장재인 분노 일갈 “비열한 거짓말까지”

남태현 “양다리는 아니었다” 해명에 장재인 분노 일갈 “비열한 거짓말까지”

기사승인 2020. 04. 03.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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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현 유튜브 캡처
가수 남태현이 양다리 논란에 대해 해명하자 장재인이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2일 장재인은 인스타그램에 “저 괜찮아요. 앨범 작업하고 있어요. 한 번만 더 말도 안 되는 이야기하거나 관련 언급할 경우 회사 차원 강경 대응하는 것으로…얘들아 고맙다 합주 덕에 안정 찾음”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도 “정직하게 삽시다. 지나간 일에 얽매여 다가올 미래를 놓치지 말고”라며 “다 참으라고 엮이지 말라고 하는데 비단 저런 비열한 거짓말까지 참아야 하나”라고 분노했다.

앞서 남태현은 유튜브 채널 ‘팟빵 매불쇼 오피셜’에서 과거 장재인과의 양다리 논란에 대해 “양다리는 아니었다”고 말했다.

남태현은 “장재인과 헤어진 상태에서 다른 분을 만난 것”이라고 설명하며 “근데 제가 원인을 제공한 것은 맞다”라고 밝혔다.

남태현은 “헤어진 상태에서 다른 분을 만났었고 저 때문에 상처받으셔서 너무 죄송하다. 사건을 통해 사람의 소중함을 많이 느끼고 요새는 거의 수도승처럼 집에 있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남태현은 양다리 논란 당시 사과문을 통해 "이번 일로 인하여 상처 받으신 장재인씨와 다른 여성분께 사과드린다. 저의 불찰로 발생한 피해에 대해 책임지겠다. 사죄드린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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