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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으로 거짓말” 뜨뜨뜨뜨, 트위치 코리아 영구정지 처분 관련 입장 표명한다

“지속적으로 거짓말” 뜨뜨뜨뜨, 트위치 코리아 영구정지 처분 관련 입장 표명한다

기사승인 2020. 04. 03.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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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캡처
유튜버 뜨뜨뜨뜨가 트위치 코리아의 영구정지 처분과 관련해 입장을 표명한다.

3일 유튜버 뜨뜨뜨뜨의 채널에는 '트위치코리아의 갑질과, 내부고발자의 폭로로 드러난 영구정지 사건의 소름돋는 내막'이라는 제목의 방송 안내 게시물이 올라왔다.


앞서 뜨뜨뜨뜨는 2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뜨뜨뜨뜨는 "2017년도까지 트위치에서 방송을 하던 스트리머였지만 2018년 1월 1일 뷰봇을 사용했다는 이유로 뜨뜨뜨뜨와 릴카의 채널이 어떠한 사전 안내도 없이 영구정지 처분이 내려진다"고 사건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저와 릴카님은 트위치 코리아에 결백을 주장했지만 하지만 트위치 코리아는 트위치 본사에서 진행한 일이라 코리아는 아무것도 알지 못하며 어떠한 도움도 줄 수 없다는 입장을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뜨뜨뜨뜨는 "본사와 유일한 소통창구라는 메일을 제공받았지만 2년이 지난 지금도 답변을 받지 못했다. 개인으로 대기업의 실수를 인정할 수 없었다"고 호소했다.

특히 "지속적으로 트위치 관련 자료를 수집하고 용기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받게 된다"며 "2019년 5월 25일 추가 입장을 표명하게 된다"고 밝혔다.

뜨뜨뜨뜨는 "트위치 본사에 확인해본 결과 이는 거짓말이었다. 트위치 본사는 모르는일 이었으며 트위치 코리아에서 지속적으로 거짓말을 했고 부적합한 근거로 본사의 규정까지 어기며 운영자가 독단적으로 영구 정지 시킨 로그를 확인하게 된다. 이 같은 갑질이 세상에 드러나지 않도록 사후대처도 차단하고 커뮤니티에서도 뜨뜨뜨뜨와 릴카가 공격받을 수 있도록 의도했었던 사실이 드러나게 된다"고 주장했다.

뜨뜨뜨뜨는 "트위치 본사에 확인 결과 뜨뜨뜨뜨와 릴카의 영구 정지는 본사 규정상 다시 해제되는 게 맞다는 대답을 들었고 그 후 정식적인 밴 해제 절차를 밟지만 트위치 코리아 스트리머 정지 관련 최종 권한을 가지고 있는 트위치 코리아가 이를 고의적으로 무시하며 뜨뜨뜨뜨와 릴카의 정지가 풀리는 것을 막고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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