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SC_8873 | 0 |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3일 경기 성남시 소재 전자 IT분야 전문생산 연구기관인 전자부품연구원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제공=식품의약품안전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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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사진>은 3일 우수한 의료기기를 국민이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제조업체와 국책연구원간 공동 연구개발(R&D) 등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 처장은 이날 경기 성남시 소재 전자IT분야 전문생산연구기관인 전자부품연구원을 방문해 수입 의존도가 높은 온도센서 등 주요부품의 국산화 개발 및 보급 가능 여부 등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체온계 등 의료기기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부품(센서)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의료기기 제조업체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이 처장은 연구원 관계자들에게 “우리 국민이 의료기기를 적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 부품개발에 적극 매진하여 긴급 수요 발생 시 즉시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