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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상인·어린이들로부터 응원 메시지 전달받아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상인·어린이들로부터 응원 메시지 전달받아

기사승인 2020. 04. 03.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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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수원시 행궁동 상인들과 어린이들이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에 보낸 응원 메시지와 선물./제공=경기도의료원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이 행궁동 상인들과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로부터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받았다.

3일 경기도의료원에 따르면 2일 수원시 행궁동 일대의 단오, 시인과 농부, 달보드레, 꼼바도르 상인들과 행궁동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만든 응원 메시지와 응원 물품(손수 만든 쿠키와 전통차, 빵 등)을 전해왔다.

응원의 메시지는 ‘코로나19를 치료해주시고 안전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힘내세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응원할게요.’ ‘의사 선생님은 지금사과나무를 심고 있습니다.’ ‘의사선생님 사랑해요’ 등 총 150여개에 달한다.

이 글을 읽은 의료진과 직원들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동을 받았고 정성이 가득한 멋진 선물이라며 고마워들 했다.

정일용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장은 “행궁동 상인들과 어린이들이 보내준 메시지에 감동 받았다”며 “코로나19 치료와 종식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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