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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41번째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협약

오산시, 41번째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협약

기사승인 2020. 04. 03.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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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청전경
오산시청.
전국 최고 수준의 공보육률을 유지하고 있는 경기 오산시가 41번째 국·공립 어린이집을 오산대역 더샵 센트럴시티 공동주택 단지에 설치한다.

3일 오산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산대역 더샵 센트럴시티 공동주택 시행사인 ㈜하나자산신탁, ㈜지우엔과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10월께 국공립어린이집을 개원하기로 했다.

새로 설치되는 오산대역 더샵 센트럴시티 공동주택 어린이집은 시의 41번째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영유아보육법 개정에 따라 500세대 이상의 신규 공동주택에 대해 국·공립어린이집 설치가 의무화 된 이후 2번째 협약체결이다.

협약에 따라 공동주택 시행사(사업주체)가 골조공사, 기본마감공사, 시설내 cctv 설치공사를 지원하고 시는 어린이집 운영에 필요한 인테리어 공사 및 기자재비 일체를 지원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달에 국·공립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 하반기에 민간위탁운영자 공개모집 및 선정,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해 오는 10월 경에 국·공립어린이집을 개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는 올해 국·공립어린이집 2곳 설치 등 총 42곳 국공립어린이집을 운영하고자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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