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비 1곳, 도비 3곳
| 20180702_070827 | 0 | 경남도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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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도시가스 소외지역 에너지 취약계층의 연료사용 환경개선을 위해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5일 경남도에 따르면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은 도시가스공급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100세대 이하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 유휴부지에 LPG소형저장탱크를 설치하고 배관을 연결해 마을 내 세대에 LPG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농어촌 지역의 경우 기존에는 기름보일러, LPG용기사용으로 도시가스에 비해 비싼 연료비용을 부담하였으나 이 사업을 통해 한층 저렴하면서도 안전하게 가스를 사용할 수 있다.
지난해까지 33곳 마을의 사업이 완료돼 1486명의 주민이 편리하게 가스를 사용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국비 1곳과 도비 3곳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영삼 도 산업혁신국장은 “에너지 소외지역의 에너지 복지와 안전한 가스사용 환경조성을 위해 LPG소형저장탱크 보급 사업추진을 더욱 더 확대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