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영천호국원, 6·25전쟁 체험전시관 조성

국립영천호국원이 애국심함양을 위해 조성한 6.25전쟁 체험전시관/제공=국립영천호국원

국립영천호국원이 올해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6·25전쟁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체험전시관을 조성 운영한다.

5일 호국원에 따르면 현충관 2층에 조성한 전시관은 ‘6·25전쟁 그날’이라는 주제로 전쟁의 발발부터 정전까지 또 유엔군 참전 등 6·25전쟁을 겪어보지 못한 대다수 국민들이 쉽게 6·25전쟁을 이해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방법을 활용해 꾸며놓았다.

윤형중 원장은 “6·25전쟁 70주년인 올해 영천호국원을 방문하는 유가족 및 참배객, 학생, 군인들을 대상으로 전시관 관람을 통한 애국심 함양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