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이상익 더불어민주당 함평군수 후보, 세결집과 표밭다지기 ‘총력’

이상익 더불어민주당 함평군수 후보, 세결집과 표밭다지기 ‘총력’

기사승인 2020. 04. 05. 15:58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5일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후보, 도의원, 군의원 등이 대거 참석해 표심잡기에 동참
clip20200405153434
5일 함평군수 보궐선거에 출마한 이상익 후보(왼쪽 첫번째)가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담양,함평,영광,장성 국회의원 지역구 후보(두번째)와 함께 월야면에서 거리유세를 펼치고 있다./제공 = 이상익 후보 선거사무실
전남 함평군수 보궐선거에 출마한 이상익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선거운동 시작 후 맞은 첫 주말 유세에서 함평군민과 더불어민주당 지지세력들의 세 결집과 표밭다지기에 나섰다.

5일 월야면 하나로마트 앞에서 월야군민과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집중유세에는 이 후보를 비롯해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후보, 도의원, 군의원 등이 대거 참석해 표심잡기에 동참했다.

이 후보는 “침체된 함평, 사라질 위기에 놓인 함평에는 경제를 살려내고 군민의 화합을 이끌 정치지도자가 필요하다”며 “빛그린산단 배후단지 조성은 함평경제의 미래를 책임질 만큼 중대한 사업으로 문재인 정부와 손잡고 당정이 힘을 합쳐 반드시 조기 달성되도록 앞장서겠다”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배후단지가 조성되는 월야면의 난개발 방지를 위해 도시개발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건축을 위한 각종 규제를 완화하겠다”면서 “인구 2만 유치를 통한 읍승격을 위해 부족한 도심 주차장 확보를 비롯 각종 편익시설 확충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앞서 지원유세에 나선 이개호 국회의원후보는 “함평은 호남가 첫대목에 나올만큼 부족함이 없던 곳이었는데 지금은 침체되고 낙후돼 안타까운 마음”이라면서 “이상익 후보야말로 농업 경영전문가로서 부자농촌, 화합하는 함평을 건설하는데 적임자인 만큼 군민을 섬기는 군수, 함평경제를 살리는 군수가 될 수 있도록 압도적으로 지지해 당선시켜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 후보는 유세를 전후해서 선거운동원들과 월야면 곳곳을 찾아다니며 코로나19 예방캠페인과 함께 거리 청소를 하면서 지지를 호소하는 등 뜨거운 열기를 이어갔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