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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 블루포인트파트너스와 스타트업 육성 나선다

한솔, 블루포인트파트너스와 스타트업 육성 나선다

기사승인 2020. 04. 06.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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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한솔 브이 프런티어(V Frontiers)’ 개최
한솔그룹은 6일 기술 창업 전문 액셀러레이터 블루포인트파트너스와 손잡고 신생 벤처기업(스타트업)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한솔 브이 프런티어(V Frontiers)’ 를 운영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한솔그룹이 후원하고 블루포인트파트너스가 진행하는 한솔 브이 프런티어(V Frontiers)는 물류, 인테리어·소재, 전기전자, 정보기술(IT) 솔루션 분야를 선도할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아이디어와 이를 구현할 기술력을 가지고 있지만 아직 사업적으로 초기 단계인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발전시켜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한편 대기업인 한솔그룹과의 시너지를 통해 새로운 미래 가치를 창출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26일까지 2인 이상의 스타트업 혹은 예비창업자를 모집할 예정이며, 선발된 스타트업은 5월부터 약 6개월 간 블루포인트파트너스와 한솔그룹 전문가들로부터 밀착 액셀러레이팅을 제공받게 된다. 또한 참가 스타트업이 함께 모여 서로의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1박 2일의 스타트업 캠프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참가 스타트업들은 사업분야에 따라 한솔제지, 한솔로지스틱스 등 한솔그룹 계열사와도 사업 개발·인프라 관련 협업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받게 된다.

한솔홀딩스 관계자는 “이번 한솔 브이 프런티어(V Frontiers)는 한솔그룹이 가진 혁신적 기업문화를 기반으로 신사업 영역에 대한 투자의지가 반영된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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