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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코로나 재난 긴급 추경예산 1524억원 편성

용인시, 코로나 재난 긴급 추경예산 1524억원 편성

기사승인 2020. 04. 06.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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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청 전경
용인시청 전경.
경기 용인시가 코로나19 경제충격 완화 대책으로 시민 1인당 10만원씩 지급하는 재난기본소득지원금 등 1524억원의 긴급 추경예산을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추경예산은 △재난기본소득지원 915억원 △아동양육 한시지원 259억원 △초중고돌봄지원금 137억원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 68억원 △긴급복지 16억원 △생활지원비 7억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9억원 △가정양육수당 3억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5억원 △청년일자리 지원 5억원 △방역 및 물품 구입 9억원으로 편성했다.

용인시의회는 이번 회기 중 ‘용인시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를 만들어 재난기본소득지원금 915억원의 지급 근거를 마련할 예정이다.

추경안과 조례는 6일 도시건설위원회와 7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7일 본회의에서 최종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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