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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익 함평군수 후보, 손불연안 관광자원 활용한 체류형 관광지 조성‘ 공약

이상익 함평군수 후보, 손불연안 관광자원 활용한 체류형 관광지 조성‘ 공약

기사승인 2020. 04. 06.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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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으로 바다로 힐빙 함평관광 프로젝트 추진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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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익 더불어민주당 함평군수 후보(오른쪽 첫번째)가, 6일 손불면에서 유세를 펼치며 지지자들에게 두손을 번쩍들어보이고 있다./제공 = 이상익 후보 선거사무실
이상익 더불어민주당 함평군수 후보는 6일 손불면에서 유세를 갖고 “손불면과 함평읍에 위치한 세계 5대 갯벌 중 하나인 천혜의 갯벌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지 조성을 위해 ‘산으로 바다로 힐빙 함평관광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농협앞에서 더불어민주당 도의원과 군의원,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손불면 집중유세를 갖은 자리에서 “손불면에는 뛰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갯벌과 간척지쌀, 뻘낙지와 같은 먹거리, 온천과 약찜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게르마늄 해수찜 등 관광자원이 풍부하다”면서 “동부숲세권과 연계해 4+4+8프로젝트로 체류형 관광단지로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침체된 함평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빛그린산단 배후단지 조성과 관광인프라 확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대규모 사업을 펼치기 위해서는 당정과 손잡고 많은 국비를 확보할 수 있는 능력있는 집권여당의 후보가 군수가 되어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또 “지금 함평에는 사분오열된 군민의 민심을 하나로 묶어 화합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리더십을 갖춘 군수가 필요하다”며 “저는 이번 선거운동기간 동안 흑색선전보다 정책공약을 통해 대결의 장이 아닌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군민화합을 솔선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후보는 손불지역공약으로 △낙후된 면소재지 개선사업을 위해 손불면 소재지 중앙길 확장 및 시가지 정비 △지방도 선형 개량사업 △농기계임대사업장 농기계 보강 △간척지 배수로 준설 등 지역주민들이 시급하다고 제시한 현안사업 해결에 적극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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