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대구TP, 고용환경개선 사업 참가 기업 모집

대구TP, 고용환경개선 사업 참가 기업 모집

기사승인 2020. 04. 06. 17:49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오는 27일까지 기계, 자동차부품, 전기·전자, 뿌리·소재, 섬유 등의 분야에 종사하는 중소·중견기업 대상
대구테크노파크(대구TP) 기업지원단은 고용노동부, 대구시와 공동으로 지역 중소기업의 낙후된 근무환경 개선비용을 지원하는 ‘고용환경개선 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기존 근로자의 장기 재직 및 고용촉진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이번 과제는 휴게 공간, 구내식당, 화장실, 교육시설 등 근무환경 개선 비용의 80%(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27일까지이며 기계, 자동차부품, 전기·전자, 뿌리·소재, 섬유 등의 분야에 종사하는 중소·중견기업은 모두 지원 가능하다.

선정된 기업은 오는 8월 말까지 지원 금액이 1000만 원 이하는 1명, 2000만 원 이하는 2명 이상의 신규채용(정규직) 실적을 제출해야 개선비용을 지급받을 수 있다.

대구시와 대구TP는 2016년부터 4년 동안 총 179개사 241건에 대한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기업의 노후하고 낡은 이미지를 새롭게 탈바꿈시키는 데 기여해 오고 있다.

배선학 대구TP 기업지원단장은 “일하기 좋은 근무환경은 기업 경쟁력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코로나19로 인해 위생적이고 쾌적한 환경이 부각되는 시점에 추진되는 이번 과제에 지역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