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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들 “공중파 1위 해보고 싶어…네버랜드와 기쁨 나누고파”

(여자)아이들 “공중파 1위 해보고 싶어…네버랜드와 기쁨 나누고파”

기사승인 2020. 04. 06.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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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들
그룹 (여자)아이들이 공중파 1위를 하고 싶다고 고백했다.

(여자)아이들은 6일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I trust’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소연은 이번 앨범에 대해 “말 그대로 ‘나는 나를 믿는다’ ‘자신을 믿는 것만으로도 당당해질 수 있다’는 것을 아이들만의 매력으로 표현하려고 했다. 또 앨범이 흑과 백으로 구성돼 있다. 이는 남들이 나를 악마라고 해도 나는 나의 순수함을 믿을 수 있다는 것을 표현하기 위해서 흑과 백으로 잡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소연은 “저희는 항상 즐겁게 활동하고 음악하는 게 가장 큰 목표다. 이번 활동도 멤버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했으면 한다”라며 “또 아직 아이들이 공중파 1위를 못해봤는데 공중파 1위를 하고, 네버랜드(팬클럽)와 그 기쁨을 함께 한다면 너무 좋을 것 같다”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여자)아이들의 새 앨범 ‘I trust’는 믿음의 존재를 ‘나’로부터 시작해 ‘나는 나를 믿는다’는 뜻을 담아낸 앨범이다.

리더 전소연이 만든 타이틀곡 ‘Oh my god’(오 마이 갓)은 곡의 전개마다 변화되는 과감한 리듬 체인지가 돋보이는 어반 힙합 장르의 곡이다. 나 자신을 믿는다는 것만으로도 당당해질 수 있다는 이야기를 가사에 담았다.

이 외에도 앨범에는 ‘사랑해’ ‘Maybe’ ‘LION’ ‘Oh my god (English Ver.)’ 등이 담겼다. 전소연이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했고 전체적인 앨범 프로듀싱을 맡았다. 6일 오후 6시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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