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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국토부장관 “건설기술업, 해외진출·불합리 제도 개선 적극 추진”

김현미 국토부장관 “건설기술업, 해외진출·불합리 제도 개선 적극 추진”

기사승인 2020. 04. 07.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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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장관이 건설기술 업계 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제공=국토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7일 오후 ‘건설기술 업계 간담회’에 참석, 건설기술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 장관은 이 자리에서 “우리 건설기술 업계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의 융합을 통한 혁신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드론, 건설정보모델링(BIM),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의 스마트 건설기술 활용을 위한 업계의 부단한 노력이 있었다”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이러한 측면에서 미래지향적인 건설기술을 포괄할 수 있도록 건설기술용역사업을 건설기술사업으로, 건설기술용역사업자를 건설기술사업자로 바꿀 필요가 있다”고 피력했다.

김 장관은 또 “건설기술 업계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해외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불합리한 제도 등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개선을 추진하겠다”며 “첨단기술과 융복합된 스마트 건설기술이 우리나라의 미래 먹거리가 되고 경제활력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이끄는 선봉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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