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브리핑] 한국관광공사 ‘야간관광 100선’ 발표 外

경주 동궁과 월지/ 한국관광공사 제공

◇ 한국관광공사 ‘야간관광 100선’ 발표

한국관광공사가 ‘야간관광 100선’을 발표했다. 서울특별시(덕수궁 돌담길, 반포한강공원 등), 부산광역시(달맞이언덕 문탠로드, 송도해상케이블카 등), 대구광역시(김광석 다시그리기길, 수성못 등), 인천광역시(강화문화재 야행, 송도센트럴파크 등), 광주광역시(국립아시아문화전당, 월봉서원), 대전광역시(대동하늘공원, 달빛 품은 계족산 낭만산책), 울산광역시(시티투어 생태탐방, 대왕암공원 등), 세종특별자치도(세종호수공원), 경기도(화성행궁 야간개장, 행주산성 등), 강원도(별마로천문대, 안목해변 등), 충청남도(서산해미읍성, 궁남지 등, 충청북도(중앙탑 일원, 단양강 잔도 등), 전라남도(여수 해상케이블카, 보성차밭빛축제 등), 전라북도(전주 문화재야행), 경상남도(통영밤바다 야경투어, 저도 콰이강의 다리 스카이워크 등), 경상북도(동궁과 월지, 월영야행 등), 제주특별자치도(라이트 아트 페스타, 새연교 등) 등이다. 한국관광공사는 야간관광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진정되면 침체된 관광산업의 회복 및 경기 부양 방안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아난티 제공

◇ 아난티 남해 ‘남해의 연인’ 패키지

경남 남해의 아난티 남해가 ‘남해의 연인’ 패키지를 출시했다. 아난티의 스몰 케이크와 하프 샴페인 세트, 생화로 만든 부케와 반신욕을 윙한 장미꽃잎 제공이 포함된다. 또 선착순 30팀에게는 보디케어 기프트 4종 세트를 증정한다. 조식 뷔페, 레이트 체크아웃(오후 1시) 서비스도 제공된다. 패키지 예약자에게는 카메라 삼각대와 피크닉 바구니 등 촬영용품과 화관, 보타이 등 간단한 웨딩소품을 대여해 준다. 패키지 이용 기간은 5월 5일부터 31일까지. 하루에 단 4팀만 투숙 가능하다. 가격은 주중 2인 기준 39만원부터. 아난티 남해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