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408 동정사진(1) | 0 | /제공=새만금개발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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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숙 새만금개발청장은 8일 새만금 환경생태용지 개발 현장을 방문했다.
김 청장은 이날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 관리, 사회적 거리두기 등 사전 예방 활동 강화를 강조했다.
이어 공사 현장을 점검하면서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개발의 중요성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새만금 환경생태용지 개발 사업을 주관하는 전북지방환경청은 주상천의 수질 개선, 야생 동·식물 서식 공간, 새만금 방문객을 위한 생태체험 공간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총면적은 축구장 약 100개에 해당하는 785,892㎡로, 555억 원을 들여 ‘21년 3월 완료 목표로 진행 중이며 현재 공정률은 81%이다.
김 청장은 “환경생태용지는 새만금에서 인간과 자연의 공존이라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공간”이라며 “환경생태용지가 생태·환경·경관 자원을 활용한 관광과 교육의 장으로 개발돼 새만금의 명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