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중증 환자들이 혈장 치료를 받고 완쾌됐다는 소식에 SK디스커버리의 주가가 급등했다. SK디스커버리는 혈액제제 전문기업 SK플라즈마 지분 67.9%를 보유 중이다.
8일 SK디스커버리는 전일 대비 11.07% 상승한 2만7100원에 거래됐다.
앞서 최준용·김신영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교수팀은 코로나19 감염으로 급성호흡곤란증후군을 동반한 중증 폐렴이 생긴 환자 2명에게 혈장치료를 적용한 결과 큰 도움이 됐다는 내용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