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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신한카드,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위해 마케팅 서비스 무상 제공

신한은행-신한카드,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위해 마케팅 서비스 무상 제공

기사승인 2020. 04. 08.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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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신한카드
신한은행은 ‘원-신한(One-shinhan)’ 협업의 일환으로 신한카드와 함께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한 디지털 마케팅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그룹 계열사들이 협업하는 ‘원-신한’ 전략을 통한 ‘일류 신한’ 도전을 강조한 바 있다.

신한은행은 신한금융그룹과 거래하는 소상공인들에게 신한카드의 ‘마이샵파트너’ 서비스를 6월 말까지 무상으로 제공한다.

신한카드의 마이샵파트너 서비스는 2200만 신한카드 고객의 빅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한 마케팅 지원 서비스다. 각 사업장에 방문 가능한 고객을 선정해 그에 맞는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고객에게 할인해 준 금액은 일정 한도로 신한카드가 가맹점 결제계좌를 통해 소상공인에게 보전해 준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은 자신의 사업장에 적합한 마케팅을 직접 진행해 방문 고객을 유치할 수 있고, 방문 고객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서로 윈-윈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마이샵파트너 서비스는 신한은행 전 영업점과 신한카드 ‘마이샵파트너’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마케팅 지원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해소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One-shinhan 협업을 통해 소상공인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방안을 계속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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