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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중소벤처청, 지류 온누리상품권 10% 할인 판매

부산중소벤처청, 지류 온누리상품권 10% 할인 판매

기사승인 2020. 04. 09.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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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류 온누리상품권 10% 할인 판매(5000억원 한도)를 20일부터 진행하고 지류 상품권의 월 할인구매 한도를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오는 6월 30일까지 상향한다고 9일 밝혔다.

지류 온누리상품권은 부산은행 등 시중은행 (신한, 우리, 국민, 대구, 부산, 광주, 전북, 경남, 기업, 농협, 수협, 신협, 새마을, 수협, 우체국) 15곳에서 구매할 수 있다.

신분증을 지참해 현금으로 구매할 때에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은행에 갈 필요 없이 스마트폰 앱으로 상품권 구매, 결제, 선물 등이 가능한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의 혜택도 확대된다.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은 올해 말까지 10% 할인을 유지하고 6월 30일까지 월 할인구매 한도를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한다.

모바일상품권의 할인구매 한도는 지류 상품권 한도와 별도로 운영된다.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은 농협(올원뱅크), 체크페이 등 은행 및 간편결제 앱 9곳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월 할인구매 한도까지 할인이 자동 적용된다.

전통시장 온라인 쇼핑몰 7곳에서는 6월 30일까지 지역특산물 등을 특별 할인하는 행사를 연다.

우체국전통시장(우체국쇼핑), 온누리전통시장(이지웰페어), 온누리팔도시장(인터파크비즈마켓), 제주전통시장쇼핑몰(제주상인연합회), 사람풍경온누리장터(KTM협동조합), 온누리시장(이제너두), e경남몰(경상남도청) 등 7곳이다.

김문환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이번 온누리상품권 특별판매가 지역 상권이 회복되고 소비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지류상품권의 10% 특별판매 한도는 5000억원이므로 서둘러 구매하시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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