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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청 “30번째 코로나 확진자(용현동) 발생…의정부성모병원 8층 간병인”

의정부시청 “30번째 코로나 확진자(용현동) 발생…의정부성모병원 8층 간병인”

기사승인 2020. 04. 10.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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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청 페이스북
의정부시청에서 의정부성모병원 코로나19 확진자의 발생 소식을 안내했다.

9일 의정부시청 페이스북에는 '의정부시 30번째 확진자가 발생하여 알려드립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의정부시에 따르면 확진자는 60대 용현동 거주자로 의정부성모병원 8층 간병인이다.

확진자는 증상발현 후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8일 오한, 몸살 증상이 발현돼 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동 경로는 18일~24일 의정부성모병원 23번째 확진자의 간병을 맡았으며 24일~4월 3일까지 의정부성모병원 타환자의 간병을 맡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30일에는 의정부성모병원 전수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4월 3일 간병했던 환자(23번째)의 확진으로 자택으로 귀가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이후 8일부터 증상이 발현돼 9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의정부시는 의정부병원으로 환자를 이송했으며 기초역학조사를 비롯해 환자의 자택 및 주변 방역의 소독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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