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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5호기, ‘계획예방정비’위해 가동정지

한빛5호기, ‘계획예방정비’위해 가동정지

기사승인 2020. 04. 10.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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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욱 본부장, "코로나19 예방 철저한 대책으로 지역민·근로자 안전확보에 최선 다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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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군에 위치한 한빛원자력발전소/제공 = 한빛본부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는 한빛5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10일 오전 10시 00분 제13차 계획예방정비를 위해 발전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 동안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정기검사 수검과 원전연료 및 증기발생기 교체, 격납건물 내부철판 검사 등을 통해 설비의 종합적인 안전성과 건전성을 확보하고 원자력안전위원회의 가동 승인을 받아 오는 8월 말 경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한상욱 한빛본부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대책으로 지역의 우려를 적극 반영해 정비기간 중 특별재난 재난지역을 방문한 인력에 대해서는 2주 동안 자발적으로 자가 격리를 하고 위생관리(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열감지 카메라 측정, 손씻기 등), 개별 도시락 운영, 확진자 다발지역 방문금지, 특별방역(사무실, 작업자 대기공간, 탈의실 및 샤워장 등)을 주기적으로 시행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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