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횡성군, 코로나19 극복 중소기업육성자금 확대 지원

횡성군, 코로나19 극복 중소기업육성자금 확대 지원

기사승인 2020. 04. 10. 16:24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횡성군청
횡성군청
강원 횡성군은 10일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당초 수립된 중소기업육성자금보다 많은 총1억4200만원의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추가편성 지원키로 했다.

중소기업육성자금의 지원대상은 횡성군에 소재한 사업장으로 신청일 현재 운영 중으로 제조업 및 비제조업 8개 업종(건설업, 도소매업, 관광사업체, 숙박업과 목욕장업, 일반음식점업, 자동차정비업, 여객운송업, 화물운송업)으로 경영자금 융자에 대한 이자를 지원한다.

대출금 이자지원 한도는 제조업 2억, 비제조업 3000만원으로 지원기간은 기본 2년이며 1년 연장이 가능하다.

이차보전은 자부담 1%를 제외하고 최대 4%를 지원하고 취급은행은 NH농협은행 횡성지점과 중소기업은행 원주지점이다.

횡성군은 정부의 각종 코로나대출사업 신청폭주로 인해 신청과 자금공급 지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신속하고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통해 자금난을 해소와 지역경제 회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