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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관광공사, 6월 2일까지 관광산업 인재 양성 교육기관 공모

문체부·관광공사, 6월 2일까지 관광산업 인재 양성 교육기관 공모

기사승인 2020. 04. 22.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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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임.(사진)한국관광공사 사옥
한국관광공사 제공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2일부터 6월 2일까지 관광산업 혁신을 이끌어 갈 미래 인재 양성 교육기관 공모를 진행한다.

공모 대상은 관광 및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교육이 가능한 대학(원)이다. 교육 과정에는 5개 안팎의 기업과 협업이 필수 조건이다.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전통적 관광산업과 타 산업 간의 융·복합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현실에 맞춰 관광과 ICT를 융합한 교육 프로그램 구성, 교육 기관의 역량, 사후 취업 지원 등을 기준으로 총 3개의 교육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교육기관은 하반기에 관광 미래인재 총 100명(교육기관 당 33~34명)의 대학(원)생을 선발, 관광과 ICT로 이루어진 정규 이론 교육 및 산·학 프로젝트를 통한 실무 중심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교육생들에게 4차산업 기술인 빅데이터, 증강·가상현실, 인공지능 등의 융합 교육으로 급변하는 여행객의 소비 트렌드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집중적으로 배양할 예정이다. 교육생은 총 160시간 이상의 교육을 수료하게 되며, 교육비는 전액 국비 지원이다. 또한 공사와 교육기관은 교육 수료 이후 수료생을 대상으로 한 취업 컨설팅도 진행할 계획이다.

관련한 정보는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 ‘알림-소식-공고/공모’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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