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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여대, ‘디지털 성범죄’ 학생들이 직접 지킨다

경인여대, ‘디지털 성범죄’ 학생들이 직접 지킨다

기사승인 2020. 05. 08.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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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학생회, 계양경찰서와 함께 안전캠퍼스 조성을 위한 몰래카메라 점검 시행
경인여자대학교 제26대 한결 총학생회(회장 서윤아)는 지난 6일 성범죄 피해 예방을 위해 인천 계양경찰서와 함께 몰래카메라 설치 점검을 실시했다.

몰래카메라 설치 점검은 학우들이 안심하고 교내 화장실 및 다중이용시설을 사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경인여자대학교 본관, 봉아관, 미래관, 스포토피아, 기념관 등 전체 건물 화장실, 샤워실 및 탈의실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서윤아 총학생회장은 “화장실 몰래카메라 점검결과 문제점은 전혀 발견되지 않았으며, 총학생회는 학우들이 안심하고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결과를 공지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경인여대 총학생회에서는 성범죄로부터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17년 불법카메라 전문 탐지장비를 구매하여 매학기 점검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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