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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침입자’ 개봉 전부터 쏠린 결말에 대한 관심…25년만에 만난 동생

영화 ‘침입자’ 개봉 전부터 쏠린 결말에 대한 관심…25년만에 만난 동생

기사승인 2020. 05. 09.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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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영화 스틸컷

영화 '침입자'의 결말에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줄거리가 눈길을 끈다.


오는 21일 개봉하는 영화 '침입자'는 배우 송지효, 김무열 등이 열연했다.


얼마 전 사고로 아내를 잃고 실의에 빠져 있는 건축가 ‘서진’에게 25년 전 실종된 동생을 찾았다는 연락이 온다.


처음 본 자신을 친근하게 “오빠”라고 부르는 ‘유진’이 어딘가 불편한 ‘서진’과 달리 가족들은 금세 그녀를 받아들인다.
 
그런데 ‘유진’이 돌아온 후 가족들에게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기 시작하고, 이를 의심스럽게 여긴 ‘서진’은 동생의 비밀을 쫓다 자신의 일상을 송두리째 뒤흔든 사건에 그녀가 연관되어 있음을 알게 된다.

한편 최근 영화 '침입자'(감독 손원평)는 25년 전 실종된 송지효를 찾는 '실종 전단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25년 전 실종된 유진을 찾는 낡은 전단을 비추며 시작돼 묘한 긴장감을 불러 일으킨다. 흩날리는 전단에는 유진이 실종될 당시의 모습부터, 25년 후 지금의 유진에 이르기까지의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예고 영상에서는 유진이 과연 진짜 서진의 동생이 맞는 건지 의구심을 들게 해 결말에 대한 관객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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