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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임재범’ 김윤길, KPOP 경연 프로그램 ‘탑골 랩소디’ 우승

‘북경 임재범’ 김윤길, KPOP 경연 프로그램 ‘탑골 랩소디’ 우승

기사승인 2020. 05. 17.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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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윤길이 16일 방송된 E채널 글로벌 KPOP 서바이벌 프로그램 ‘탑골 랩소디:K-POP도 통역이 되나요?’ 3회차 방송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탑골 랩소디는 국내에서 히트한 8090 명곡들을 KPOP을 사랑하는 외국인이 부르는 경연프로그램으로 1절은 한국어로 2절은 참가자들의 모국어로 바꿔 부르는 것이 특징이다. 

가수 김윤길은 2003년 중국에서 조선족밴드인 아리랑 밴드의 메인보컬로 데뷔한 16년차 가수다. 2013년 중국 보이스 오브 차이나 시즌2에서 TOP4에 오르며 가창력을 인정받았으며, 국내에서는 지난해 Mnet ‘너의목소리가보여6’에서 우승을 하며 북경 ‘임재범’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탑골 랩소디 3회에서는 원곡자 김현철씨 앞에서 김범수의 ‘제발’을 불러 당당하게 우승을 차지했다. 

김윤길은 이번 방송을 시작으로 한국에서 각 종 음악방송과 앨범으로 활발히 활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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