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시티, 중·소업체 판로 지원 위한 플리마켓 개최

파라다이스시티 ‘플라자’/ 파라다이스시티 제공

인천 영종도의 파라다이스시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업체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이색 플리마켓을 개최한다.

국내 최대 팝업스토어 플랫폼 ‘스위트스팟’의 ‘유니콘마켓’과 협업 ‘스프링 마켓’이 22일부터 내달 7일까지 파라다이스시티 플라자에서 열린다. 온라인 중·소 브랜드의 ‘잇 아이템’에서 백화점 입점 브랜드 제품까지 다양한 상품이 선보인다. 해외 명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하는 ‘럭셔리 마켓’이 29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전 직원 및 방문객 마스크 의무 착용, 열화상 카메라 비치, 체온 측정 인증 스티커 배포, 전 매대 소독제 비치, 매일 전체 방역 실시 등 철저한 감염 예방 지침 시행을 통해 안전한 행사 진행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파라다이스시티는 고품격 힐링 스파 ‘씨메르’, 패밀리 테마파크 ‘원더박스’, 야외 조각공원 ‘아트가든’ 등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