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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방패 정체는 뮤지컬배우 최재림? 누리꾼 수사대의 추측 근거 보니

‘복면가왕’ 방패 정체는 뮤지컬배우 최재림? 누리꾼 수사대의 추측 근거 보니

기사승인 2020. 05. 24.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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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MBC '복면가왕'에 출연한 복면가수 방패의 정체에 관심이 집중됐다.

24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방패'와 가왕 주윤발의 대결이 전파를 탔다.


이날 주윤발과 방패의 대결은 투표 결과 10 대 11으로 주윤발은 한 표 차이로 복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다.

6연승을 기록한 가왕 주윤발은 그룹 위너의 보컬 강승윤이었다.

강승윤은 방송 후 SNS를 통해 "짧지 않은 시간 노래로 많은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어서 분에 넘치는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라며 "왕관의 무게가 무거워 힘들고 지칠 때도 있었지만 시청자 여러분의 응원 덕에 매번 다시금 힘을 낼 수 있었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강승윤은 "항상 주윤발이 사랑받을 수 있게 보이지 않는 곳에서 멋진 무대 만들어주신 복면가왕 제작진 여러분! 제 노래를 더욱 빛내주신 복면가왕 밴드 그리고 코러스 여러분! 저에게 피와 살이 되는 좋은 말씀들 해주셨던 판정단 여러분들께도 진심 가득 담아 감사를 전합니다. 주윤발은 여기서 인사드리지만 앞으로 더 발전한 모습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는 위너의 강승윤 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전혀 티내지 않고(?) 모르는 척(?) 절 응원해주신 우리 인서들 고마워요"라고 팬들을 위해 고마움을 전했다.

누리꾼들은 또 방송 이후 '방패'의 정체에 대해 뮤지컬 배우 최재림으로 추측하기도 했다.

최재림은 188cm의 큰 키를 자랑하는 뮤지컬 배우로 2009년 뮤지컬 '렌트'로 데뷔했다.

이어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노트르 담 파리' '킹키부츠' '아이다' 등에 출연하며 이력을 쌓았다.

누리꾼들은 '방패'의 큰 키와 동굴 저음 등을 근거로 내세우며 최재림이 아니냐고 추측했다.

한편 MBC '복면가왕'은 나이, 신분, 직종을 숨긴 스타들이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뽐내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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