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철 특수시책 | 0 | 홍성소방서가 공용주차장 차단기에 화재예방문구로 홍보하고 있는 모습. 오름쪽 사진은 소방서 직원들이 ‘코로나·화재도 예방이 최선’ 문구를 넣은 마스크를 선보이고 있다./제공=홍성소방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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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소방서가 코로나19 맞춤형 특수시책을 발굴·추진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24일 홍성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등 비접촉 홍보방안에 착안해 ‘코로나·화재예방 마스크 홍보’와 ‘공용주차장 차단기 화재예방문구 홍보’ 등을 추진했다.
또 차상위 재난약지시설인 노인보호시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방점검, 교육·훈련, 초기소화용구 보급 등 ‘차상위 재난약자시설 화재예방대책’을 진행했다.
송원석 홍성소방서 예방교육팀장은 “올해 코로나19로 행정수단에 제한을 받는 상황에서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했지만 시인성 높은 간접홍보와 민간과의 업무협약 거버넌스를 통해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