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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재난기본소득카드를 활용한 소비캠페인 전개

안양시, 재난기본소득카드를 활용한 소비캠페인 전개

기사승인 2020. 05. 24.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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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시장 소비캠페인
최대호 시장이 서점에서 재난기본소득카드를 활용한 소비캠페인을 전개했다. /제공=안양시
경기 안양시가 SNS를 통해 재난기본소득카드를 활용한 행복한 소비캠페인을 전개한다.

24일 안양시에 따르면 행복소비캠페인은 재난기본소득카드로 3가지 이상 물건을 구매한 후 SNS에 인증샷과 함께 지역상권 응원문구를 게시하고, 소비캠페인을 이어줄 3명을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을 돕고, 지역경제를 살리자는 취지로 지난 22일부터 시작됐다.

최대호 안양시장도 캠페인 확산을 위해 22일 평촌동의 한 카페를 방문해 손님들과 티타임을 갖고, 서점을 들러 코로나19 이후 비 대면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소개하는 도서‘언컨택트’를 구매했다.

또 꽃가게에서 다육식물화분을 가족선물용으로 사기도 했다.

최대호 시장은 “재난기본소득 지급에 대체적으로 긍정적 반응을 보이고 있지만 시민들의 자발적인 착한소비가 더욱 필요하다”며 행복소비캠페인 참여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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