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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2020 시흥시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점검반 운영

시흥시,2020 시흥시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점검반 운영

기사승인 2020. 05. 24.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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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범죄에 대한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
시흥시,2020 시흥시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점검반 운영
시흥시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점검은 불법 촬영 전담인력이 현장을 방문해 상시점검을 시행하고 있다./제공=시흥시
경기 시흥시가 오는 10월까지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점검반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지역 내 공중화장실 및 개방화장실 281곳에 대한 불법촬영 점검반을 파견, 이달 21일 현재 총 122곳 점검을 완료했다.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점검은 불법 촬영 전담인력(2인 1조)이 현장을 방문해 상시점검을 시행하고 불법 카메라가 발견될 경우 즉시 현장에 수사를 의뢰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점검을 완료한 화장실에는 여성안심화장실 스티커를 부착해 시민의 안전한 공중화장실 이용 환경을 조성한다.

민간 화장실에 대한 불법 촬영 카메라 점검은 민간 화장실 소유자나 관리인의 신청을 받은 후 전담인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점검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점검 이후에는 다른 공중화장실과 같이 여성안심화장실 스티커를 부착하고 주기적으로 관리한다.

불법촬영 점검을 희망하는 민간건물 관리자는 시흥시 여성가족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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