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익 함평군수, 지역 농·축협조합장과 간담회 개최...매월1회 간담회 정례화

이상익 군수, "지역 협동조합과 적극 협력해 '현장 맞춤형 제도개선과 지속가능한 농업혁신'을 이뤄낼 터"

이상익 함평군수(왼쪽 위)가, 지역 협동조합장들과 지역농축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협력체계 구축에 상호 합의하고, 매월1회 농축산 간담회를 갖기로 했다./제공 = 함평군

이상익 전남 함평군수가 지난 4.15군수 재보궐선거 공약사항을 지키기위해 최근 나비골농협 본점에서 지역 협동조합장들을 초청해 올해 첫 농축산 간담회를 개최했다.

25일 함평군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에는 이상익 군수를 비롯해 송종철 농협중앙회 함평군지부장, 김영주 함평축협조합장 등 지역 6개 농·축협조합장이 모두 참석했다.

이들은 이날 지역 농축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협력체계 구축에 상호 합의하고 당면 현안과 농촌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시의성 있는 농·축산 정책 마련과 지속성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군수·협동조합장이 모두 참여한 농축산 간담회를 매달 1회씩 정례화하기로 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지금의 농촌현실은 인구감소, 농촌고령화, 시장 개방, 농업소득 하락 등 매우 위중한 상황”이라며 “지역 협동조합과 적극 협력해 현장 맞춤형 제도개선과 지속가능한 농업혁신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