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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행복안심 ‘무인택배함’ 운영 호응

홍성군, 행복안심 ‘무인택배함’ 운영 호응

기사승인 2020. 05. 25.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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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홍성군이 대전지방법원 홍성지원 구두수선 옆에 설치한 행복안심 무인택배함 모습./제공=홍성군
충남 홍성군이 행복안심 무인택배함 3곳을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25일 홍성군에 따르면 행복안심 무인택배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해 11월 설치했으며 이용자의 안전과 사고발생 대처를 위해 CCTV도 설치·운영 중이다.

무인택배보관함 설치 장소는 △대전지방법원홍성지원 앞 △홍성읍행정복지센터 앞 △미니스톱 홍성대학로점 등 3곳이다.

무인택배함은 지역민이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으며 365일 24시간 운영되고 있다.

이용 요금은 무료지만 물품보관시간이 48시간을 초과하게 되면 하루에 1000원씩 지불해야 된다.

무인택배함 이용을 원하는 군민은 택배 주문 시 무인택배함 장소로 주소지를 지정한 후 물품이 배송되면 문자로 전송되는 인증번호를 입력한 뒤 물품을 수령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편리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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