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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中企 공동구매 전용 보증’ 400억 지원

기보, ‘中企 공동구매 전용 보증’ 400억 지원

기사승인 2020. 05. 25.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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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은 25일 중소기업중앙회, IBK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기업 공동구매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소기업의 원부자재 공동구매를 통한 구매 경쟁력을 제고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기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중앙회와 IBK기업은행으로부터 20억원을 특별 출연받고 원부자재 공동구매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올해 400억원의 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작년대비 100억원 증가된 규모다.

기보는 2019년 ‘중소기업 원부자재 공동구매 협약보증’ 제도를 시행해 공동구매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보증비율 상향(85→95%)과 보증료 감면(0.5%p) 등 우대조치를 통해 올해 4월까지 128개 기업에 총 458억원의 보증을 지원했다.

정윤모 기보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이 제품 양산을 위한 원부자재 구매에 부담을 덜 수 있어 기업의 원가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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