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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부총리, 중3 등교개학 앞둔 한강중 방역상황 점검

유은혜 부총리, 중3 등교개학 앞둔 한강중 방역상황 점검

기사승인 2020. 05. 2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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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등교 개학 점검하는 유은혜 부총리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5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강중학교에서 등교 개학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5일 서울 용산구 소재 한강중학교를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한 학교방역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오는 27일 3학년 학생부터 등교수업이 예정돼 있는 중학교 방역대책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실시됐다.

유 부총리는 이날 등교수업 일주일 전부터 실시 중인 자가진단 실시 현황, 등교 시 발열체크 및 유증상자 조치계획, 학교 내 생활 속 거리두기를 위한 조치, 마스크 등 방역용품 비축 상황 등을 교육청 관계자와 함께 살펴보고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유 부총리는 교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간담회에서 등교수업 준비상황을 공유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유 부총리는 “그간 원격수업과 함께 학교방역 등 학생 안전과 건강을 위해 노력해 주신 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27일부터 중3 등교수업이 시작되는 만큼 사소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챙겨 학생들을 감염병으로부터 완벽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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