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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 ‘혼자서도 병원비 걱정 없습니다’ 출간

새책 ‘혼자서도 병원비 걱정 없습니다’ 출간

기사승인 2020. 05. 25.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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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환예방부터 건강검진까지 합리적 의료소비 안내서
책표지
뜻밖의 병원비 지출에 대처하는 건강관리와 의료비용 절약대책을 담은 ‘혼자서도 병원비 걱정 없습니다<사진>’가 출간됐다.

저자 양광모 삼성서울병원 건강의학센터 교수는 “언제나 건강하면 좋겠지만 누구나 때때로 아플 수밖에 없고 뜻밖의 의료비용 지출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며 “이 책을 곁에 두고 지내면 아파도 당황하거나 겁내지 않고 최적의 개인맞춤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병원비 영수증과 건강검진표를 이해하면 우리는 더 건강해질 수 있어요’란 부제처럼, 책은 살아가면서 갑자스레 닥칠 수 있는 의료상황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다. 반려동물과 함께 하려면 인수공통감염질환을 알아야 하고, 연인과의 데이트에서는 성병과 피임을 주의해야 한다. 저자는 상해부터 운동하다 일어날 수 있는 근육 손상이나 골절, 해외여행 중에 걸릴 수 있는 감염병, 특정 직업 환경과 스트레스 때문에 생기는 직업병 등도 구체적으로 알고 대비할 것을 권한다. 아울러 의료비용과 의료 체계에 대해서도 정확하게 알고 합리적인 의료 소비를 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저자는 현재 삼성서울병원 건강의학센터 교수이자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의료인문학교실 겸임교수로 일하고 있다.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을 졸업했고 세브란스병원에서 인턴과 비뇨의학 전공의 수련을 마쳤다. 연세대학교에서 비뇨의학 석사학위를 받았고 아주대학교에서 의료정보학 박사를 수료했다. 대한의료정보학회 의료정보학인증의(CPBMI) 자격을 받았다. 현재 대한의료정보학회, 한국의료윤리학회, 한국헬스커뮤니케이션학회 실행이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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