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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처, 새 정책브랜드 ‘든든한 보훈’ 발표

보훈처, 새 정책브랜드 ‘든든한 보훈’ 발표

기사승인 2020. 05. 2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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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한 변화를 통해 정책중심부처로 거듭나겠다’는 의지 강조
보훈처 정책브랜드 든든한 보훈(이미지)
국가보훈처는 25일 확실한 변화, 정책중심부처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담아 새로운 정책브랜드 ‘든든한 보훈’을 발표했다.

보훈처는 “‘국가를 위한 헌신을 잊지 않고 보답하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국가가 든든하게 책임진다는 믿음의 약속이며, 희생과 공헌하신 분들을 전 국민이 함께 기억하고 선양해 국민통합과 국가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아울러 보훈처가 정책중심 부처로 거듭나는 다양한 보훈정책을 마련하고 조직을 혁신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보훈처는 ‘든든한 보훈’ 정책브랜드의 디자인 핵심요소로 ‘든든하게 끝까지 책임진다’라는 의미의 무한(Infinity, ∞)을 상징으로 활용했고 여기에 더해 △국가와 국민을 잇는 단단한 사슬 △국가와 국민의 영원한 약속 △국가유공자를 위한 돌봄과 케어 △정책 중심부처로 확실한 변화의 의미를 담았다.

특히 보훈처는 ‘든든한 보훈’이 담고 있는 상징적 의미와 이를 실천하기 위한 5가지 주요 보훈정책 추진과제로 △국가가 먼저 책임지는 등록·보상체계 정립 △일반복지보다 한층 더 높은 보훈가족의 영예로운 삶과 사회적 예우 보장 △희생과 공헌의 정신을 기억·계승 △군 복무의 헌신을 위한 사회적 보상 강화 △정책중심 부처로 거듭하는 보훈정책 추진체계 혁신 등을 제시했다.

보훈처는 ‘든든한 보훈’의 시작을 알리는 비전선포식을 이날 오전 정부 세종청사 9동 앞마당에서 진행했다.

비전 선포식에서 박삼득 처장은 “확실한 변화를 통해 ‘든든한 보훈’을 실천하고 보훈가족과 국민이 신뢰하고 체감할 수 있는 보훈정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보훈처는 보훈가족의 보훈정책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실시간 정보를 제공하는 보훈처 유튜브 채널인 ‘TV나라사랑’을 오픈하고 오는 26일 오후 1시 30분 박 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첫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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