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방역당국, 2주간 평균 신규 확진자 23.2명·감염경로 불분명 6.8%

방역당국, 2주간 평균 신규 확진자 23.2명·감염경로 불분명 6.8%

기사승인 2020. 05. 25. 11:18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PYH2020051106900001300_P4_20200511114315144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이 25일 코로나19 관련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 연합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이 하루 평균 신규 확진 환자 수가 23.2명고,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사례는 6.8% 정도라고 밝혔다.

윤 방역총괄반장은 2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2주간 하루 평균 신규 확진환자 수는 23.2명, 집단발생은 5건,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사례의 비율은 6.8%, 방역망 내 관리비율은 80% 미만으로 확인되고 있다”면서 “이태원 클럽 집단감염과 이로 인한 연쇄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으로 위험도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다중이용시설에서의 대규모 감염양상은 나타나지 않아 우리 방역 및 의료체계가 대응 가능한 범위 내에서 환자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고 전했다.

끝으로 그는 “현재는 역학조사와 검사의 속도를 높여서 지역사회로의 연쇄감염을 일으키는 전파고리를 신속하게 차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