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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 참여 기업 모집

성남시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 참여 기업 모집

기사승인 2020. 05. 25.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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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건비 80~90% 지원
경기 성남시가 코로나19로 침체된 고용시장 활성화에 나섰다.

성남시는 청년층을 채용하는 기업에 대해 인건비 80~90%를 지원하는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을 편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하루 8시간 근무제의 정규직을 채용하는 ‘청년 두런두런 취업’ 사업장(20곳)과 하루 4시간 파트 타임제의 근로자를 채용하는 ‘성남형 청년 인큐베이팅’ 사업장(8곳)을 다음달 5일까지 모집한다.

시는 두런두런 취업 사업장에는 채용 청년 1인당 급여 200만원 중 160만원(80%)을 2년간 지원하고, 인큐베이팅 사업장에는 청년 인건비의 90%를 채용시점부터 12월까지 지원한다.

시 지원금 외에 차액에 대해서는 기업이 월급 또는 시급을 통해 지급해야 한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관내 기업은 기한 내 신청서 및 사업자등록증 사본 등을 시청 청년정책과 담당자에게 이메일로 보내면 내면 된다.

사업장으로 선발된 기업은 성남시에 주소를 둔 만 18~39세의 청년층을 의무적으로 채용해야 한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이 사업을 1차 시행해 현재 청년 두런두런 취업 사업장 12곳과 청년 인큐베이팅 사업장 8곳에서 각각 1명씩 모두 20명의 청년이 근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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